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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시원한 바람

집의 새로운 의미

eunhye012021.04.303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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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이후 주거나 휴식의 공간이었던 집의 의미가 많이 바뀌었다.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사무실, 비대면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는 교실의 기능이 추가됐다.

    온라인 예배를 드리면서, 내게는 하나님을 모시는 거룩한 공간이라는 의미가 더해졌다. 예배드리기 좋은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청소는 물론이고 가구를 재배치하거나 보기 좋은 식물도 두었다. 하나님을 모시는 내 자세도 점검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정결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돌아보며 더 열심히 성경을 상고하게 됐다.

    안식처에 머물면 불안감이 사라지고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다고 한다. 우리의 안식처요 요새이신 하나님과 함께한다는 것에 더욱 감사한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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