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 헵번은 “사람 손이 두 개인 이유는 한 손은 자신을 돕기 위해, 다른 한 손은 타인을 돕기 위해서다”라는 말을 아들에게 자주 했다고 한다. 빈곤과 재난 지역에서 봉사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자란 아들은 자신도 사람들을 도우며 살겠다는 생각으로 어린이 재단을 설립해 그 뜻을 실천하고 있다. 오드리 헵번이 아들을 본다면 실로 자랑스럽고 기뻐할 것이다.
오늘날 하늘 어머니께서는 자녀들에게 “서로 사랑하라, 서로를 돌아보아 아껴줘라” 하시며 사랑의 본을 보여주고 계신다. 부끄럽게도 나는 형제자매를 미워하거나 모난 말과 행동으로 상처를 준 일이 많았다.
어머니 말씀을 잊지 않고 자라 구호 활동을 펼치는 오드리 헵번의 아들처럼 나도 형제자매를 사랑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겠다.
어머니 말씀을 실천하는 내 모습을 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