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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눈꽃송이

화음

행복인20.11.14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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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무엇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 피아노가 눈에 들어왔다. 초등학교 때 잠깐 배우고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한번 도전해보고 싶었다. 새노래를 연주하고 싶어서였다.

    반주용 책을 사서 코드를 익히기 시작했다. 그런데 코드가 조금만 틀려도 음이 어색하게 들렸다. 코드에 해당하는 음을 정확하게 눌려줘야 아름다운 화음이 완성되고 아름다운 노래가 완성됐다.

    하나님께서 복음 안에서 왜 화합하고 연합하라고 하셨는지 이해가 됐다. 각자 주어진 자리에 맞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 아름다운 복음의 하모니가 전 세계에 울려 퍼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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