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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눈꽃송이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자

믿음지기20.10.28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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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많은 것이 바뀌었다. 나는 나름대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었다. 전도하기도 어렵고 심지어 예배까지 온라인으로 드려야 하는 상황이 오니 좀 더 식구들에게 따뜻하게 대해줄걸, 식구들의 손을 좀 더 많이 잡아주고 웃어줄걸, 내 얘기를 하기보다 식구들의 말을 좀 더 들어줄걸,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기도하고 복음에 임할걸 하는 후회가 밀려온다. 특히 엘로힘 하나님께 많은 영광을 돌리지 못했던 모습이 너무 죄송하다.

    이제는 후회하지 않도록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하나님과 식구들을 섬기는 데 힘쓰련다. 생활 속에서 작은 깨달음을 느끼게 해주신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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