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Menu

행복 구름 두둥실

사흘만 세상을 볼 수 있다면

같이가는천국20.08.282186
  • 글자 크기

  • 헬렌 켈러는 듣지도, 보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녀를 사랑으로 보살펴준 설리번 선생님의 도움으로 초인적인 의지를 발휘해 점자로 된 책을 읽으며 의사 표현도 할 수 있게 됐다.

    “사흘만 세상을 볼 수 있다면 첫째 날은 사랑하는 이의 얼굴을 보겠다. 둘째 날은 밤이 아침으로 변하는 기적을 보리라. 셋째 날은 사람들이 오가는 평범한 거리를 보고 싶다. 만지는 것만으로도 이토록 즐거운데 직접 본다면 얼마나 더 아름다울까.”

    그녀가 남긴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이라는 글 일부이다. 우리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일이 그녀에게는 엄청난 축복이었다. 영혼 세계를 문자적으로 알고 마음으로 믿는 우리도 두 눈으로 하늘나라를 본다면 말로 다 하지 못할 만큼 기쁠 것이다. 얼른 천국으로 돌아가 사랑하는 하나님을 뵙고 영원한 안식과 평화를 누리고 싶다.
    더 보기
    뒤로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