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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무지개

분갈이

필로세마드레26.03.2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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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초 잎이 누래지고 시들시들해졌다.
    분갈이를 안 해준 것이 이유였다.

    화초를 꺼내 보고 너무 놀랐다.
    그 큰 화분에 죽은 뿌리와 산 뿌리가
    엉망으로 뒤엉켜 꽉 차 있었다.

    그대로 두면 죽을 화초였는데,
    죽은 뿌리를 잘라주고
    양분 없는 흙을 새 흙으로 갈아
    화분에 심고 물을 주니 얼마 후,

    새 화초처럼 푸릇푸릇 활기차 보였다.

    우리 안의 헛된 생각,
    버려야 될 옛사람의 모습….

    영적 분갈이를 통해
    새 언약으로 갈아주고
    어머니의 생명수로 물을 주어
    생기 있고 푸르른 새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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