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rk Menu
포근한 눈꽃송이

위로

청월루화26.03.1674
  • 글자 크기

  • 내가 잘했다 생각하니
    교만해졌으리라

    내가 섭섭하다 느끼니
    투정을 부렸으리라

    내가 힘들다 생각하니
    주는 사랑을 쉬이 지나쳤으리라

    주는 사랑 익숙해져 깨닫지 못해
    괴롭다 하며 숨어버리니

    어머니 나를 위로하시려
    괜찮다 토닥이는 식구들을 주셨네

    내가 지나가는 길
    모두가 지나갔던 길이라

    내가 지나왔던 길
    이제 올 이를 위로하리라

    식구들의 위로가
    어머니 내게 보내신 사랑이라
    31
    북마크
    공유
    주소가 복사되었어요.
    더 보기
    뒤로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