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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홀연히 변화되리

사도 요한25.11.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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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무로 매일 지나다니는 길에서 바라본 노을이 너무 예뻐 사진을 찍었습니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천사가 날개를 펼친 모양의 구름이 찍혀 있었습니다. 황금 들녘 위로 천사 모양 구름이 날개로 대지를 감싸는 모습은, 우리를 품에 안아 지켜주시는 하늘 어머니를 닮았습니다. 땅과 하늘이 맞닿은 그곳에서 엘로힘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고전 15장 49~52절)

    이 말씀도 떠오릅니다. 우리 모두 천사의 모습으로 홀연히 변화되어 어머니 손잡고 천국 갈 그날을 바라고 사모하며 주어진 복음의 사명에 전념하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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