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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저는 죄인이로소이다23.09.15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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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벼락에 핀 식물을 발견하고 성경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사 53장 2절)

    유심히 보지 않으면 지나쳐버릴, 꽃도 피지 않아 더욱 보잘것없는 잡초.

    아버지께서 이런 모습으로 오셔서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으며 고난 당하셨다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우리의 죄와 허물을 사해주시려 땅에 오신 하늘 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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