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 전도축제 때 진리를 받은 새 식구 자매님에게 감동받아 글을 올립니다.
자매님은 침례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규례를 소중하게 지킵니다. 오순절 기도주간에는 새벽 예배를 꼭 지키고 싶어 밤을 새기도 했습니다. 어머니의 가르침대로 형제 사랑도 부지런히 실천하는데 저희가 고마워하면 자신이 받은 사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며 겸손해합니다.
하루는 자매님이 절기를 지키며 전도하는 식구들을 격려하려 간식을 준비해 왔습니다. 하나하나 포장하고 손 편지에 저희의 이름까지 적어서요.
이처럼 마음이 예쁜 자매님을 보니 저 역시 갓 진리를 받았을 때가 떠올랐습니다. 참 하나님을 만나 기쁘고 감사가 가득했지요. 처음 사랑을 회복해 감사하는 신앙, 실천하는 신앙으로 저도 하나님께 감동을 드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