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이 오면서 길가에 피어나는 꽃들 사이로 민들레가 보입니다. 꽃은 대개 꽃잎이 떨어지면 시들기 마련인데 민들레는 홀씨를 남깁니다. 솜털 같은 홀씨는 바람이 불면 훨훨 날아가 많은 곳에 퍼집니다.
다시 봄이 찾아오면 곳곳에서 아름다운 민들레꽃이 피어나겠지요. 전 세계 곳곳에서 아름다운 복음의 꽃이 피어나고 있고요. 씨앗이 퍼져 때를 따라 활짝 피어나는 복음의 꽃처럼요.
민들레를 보면서 조금이나마 하나님의 은혜를 느낍니다. 민들레의 꽃말은 행복이네요. 아버지 어머니를 만나 참으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