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마나우스 시온의 식구들은 어머니 사랑을 형제자매에게 전달하느라 일 년 내내 온 정성을 쏟습니다.
감기 걸린 식구를 위해 차를 달여서 보온병에 담아 배달을 가고, 사랑의 간식, 정성스런 도시락까지 마련하기도 합니다. 영육 간에 조금이라도 더 양식을 먹이려 하는 모습이 아이에게 한 숟가락이라도 더 먹이려는 어머니처럼 애발스럽습니다.
늘 챙기기만 하는 식구들에게 새해를 맞아 힘을 주고 싶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어머니 교훈과 ‘얼굴에는 미소 가득 마음에는 감사 가득’이라는 문구를 새긴 열쇠고리입니다.
“내 마음은 항상 여러분을 향해 있습니다. 여러분이 나의 관심의 전부이고 내 삶의 전부입니다”라는 어머니 말씀과 함께 편지도 적었습니다.
전 세계 하늘 가족 모두 지치지 않고 천국까지 나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