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형제님이 저에게 “선물이에요” 하며 내민 작은 쇼핑백에 맛있는 도넛과 캐러멜 그리고 손편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이모! 천국에 같이 가요. 사랑해요’라며 하트를 보내준 형제님에게 “이모도 사랑해요. 고마워요”라고 답하자 감동한 제 모습에 흐뭇해하던 우리 형제님.
사랑이 제일이라 하신 어머니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그저 작은 사랑을 줬는데, 더 큰 감동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어머니께서 주신 사랑을 더 많이 실천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