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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처럼 환하게 미소 지으며

별이 피는 꽃26.05.17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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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당에 예쁜 꽃들이 피어 있는 전원주택을 지나가는데, 담 너머 세상이 궁금한 것처럼 고개를 빼꼼 내민 듯한 꽃들이 너무 예뻐 카메라를 켰습니다. 마당 밖 세상의 무엇이 궁금해 이렇게 고개를 내밀었을까 싶었습니다. 지나가는 이에게 꽃잎을 흔들어 미소 짓게 하려는 듯 보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만나 반갑다고 인사하는 듯하기도 했습니다.

    그냥 스쳐 지나갔을 골목길에서 만난 꽃송이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오늘 내 곁을 지나가는 사람이 하늘 가족일 수도 있으니, 꽃처럼 반갑게 그리고 환하게 미소 지으며 인사를 건네봅니다. 나를 만난 사람들이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도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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