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옮긴 직장에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 천국 소망이 흐려져 있을 때였습니다. 성경을 읽다가 유독 마음에 들어오는 구절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린도후서 6장 1~10절
복음의 일꾼으로 세워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하지 말라는 성경 말씀을 보는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지금 있는 자리가 얼마나 감사한 자리인지 다시금 깨닫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믿음의 길을 걸어가면서 때로는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시온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천국 소망을 심어주신 엘로힘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천국 복음 완성에 힘쓰는 새 언약의 일꾼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