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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엄마와 화분

사랑가득희짱20.06.282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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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쭉나무, 알로에, 선인장, 다육식물... 엄마의 사랑을 먹고 자라는 식물들이다.

    수십 개의 화분이 있는 우리 집은 그야말로 작은 화원이다.

    저마다 자라는 환경, 필요한 물의 양 등이 다른데도 한곳에서 조화롭게 자랄 수 있는 비결은

    세세한 차이도 놓치지 않는 엄마의 관심 덕분이다.

    식물이 새순을 내거나 꽃을 피우면 엄마는 애정이 가득 담긴 목소리로 칭찬한다.

    "아이고! 잘 자랐네. 이것 봐라, 정말 예쁘지 않니?"
    "어제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여기에 봉오리가 맺혔어. 꽃을 피우려나 봐."

    엄마의 칭찬 또한 식물이 자라는 데 한몫했을 것이다.

    하늘 어머니께서도 날마다 한 자녀 한 자녀의 이름을 부르시며 기도해주시고,

    작은 행위에도 큰일을 해낸 듯 아낌없이 칭찬해주신다.

    그런 어머니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부족한 내가 오늘날 복음의 축복을 받게 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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